당근마켓 8년만 첫 흑자! 전환 근데 중고거래 유료 광고 도입?

당근

당근, 광고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중고거래 유료 광고 도입 고심
사실 상호명이 '당근마켓' ➠ '당근'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제목은 '당근마켓;으로 했지만 아래 내용부터는 '당근'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당근마켓 기업명 변경

👉 만년 적자 탈출, 광고 매출 2.5배 증가
당근이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73억 원으로 집계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6% 증가한 매출 1276억 원과 광고 매출 2.5배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

출처 : 당근(마켓)

👉 안정적인 수익 모델 구축
2018년 지역 광고 시작 이후 광고 사업에 나선 당근은 2020년 광고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고, 2021년 비즈 프로필, 2022년 가맹점 프로필 등을 도입하며 수익 모델을 다양하게 변화시켰다. 이는 지역 기반 중소형 사업자뿐 아니라 기업, 브랜드의 하이퍼로컬 마케팅 수요 증가와 맞물려 광고 매출 급증으로 이어졌다.

👉 신사업보다는 광고 다각화 전략
당근은 당분간 광고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우 아주대 교수는 당근 광고의 효율성을 높이 평가하며, "수익화에 보수적인 당근은 투자비가 들어가고 리스크가 큰 다른 사업보다는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광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유료 광고 확대, 알바부터 중고거래까지
당근은 최근 기존 무료 서비스에 유료 광고를 접목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당근알바'이다. 상시 채용자는 구직 게시물 올릴 때 유료 광고가 필수화되었고, 이는 사실상 유료화라는 지적을 받았다.

👉 중고거래 유료 광고 도입 검토
당근은 중고거래에 유료 광고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제주도를 대상으로 중고거래 판매자 유료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중고거래 상품 전체에 유료 광고를 적용하는 것은 이용자 대거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다.

 

 

🥕 당근(마켓) 흑자전환 및 유료화 관련 내용 출처 

 

당근, 첫 흑자는 너무 어려워

 

걱정거리였는데 드디어 흑자 냈다…'만년 적자' 당근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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