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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News

줌(Zum) 닷컴, 0%대 점유율 검색 포털 시장 생존 불투명 내용정리

by a_mine 2024. 4. 5.

줌닷컴은 0%대 점유율로 고전을 면치 못하며 검색 포털 사이트로서 역할을 잃고 있다.

지난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종료한 세부 서비스만 11개로, 최근 집중한 금융정보 특화 포털로의 변신도 실패했다.

점유율 하락과 세부 서비스 종료
웹사이트 분석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줌닷컴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0.13%로 전년 동기(0.32%) 대비 0.19%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국내 포털 사이트 점유율은 네이버 55.89%, 구글 36.91%, 다음 3.39% 순이다.

줌닷컴은 2011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알집과 알약 등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이스트에이드가 운영한다.

초기에는 구글과 같은 '개방형 포털'을 표방하며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였지만, 인터넷 생태계가 PC에서 모바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면서 점유율이 정체되었다.

 

줌닷컴이 의존했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2022년 서비스를 완전 종료함에 따라 트래픽이 빠르게 감소, 점유율이 0%대로 추락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 종료한 세부 서비스만 자동차줌, 펫줌, 마이줌, 잡앤줌, 푸드줌, 학습백과 등 11개에 달한다.

포털 기능의 약세
2024년 4월 5일 기준 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국내 포털 사이트들이 기본으로 운영하는 선거 특집 페이지도 줌닷컴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기사를 봤지만 실제로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나름 잘 만들어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줌(Zum) 총선정보 페이지


오히려 네이버 보다 총선에 대한 후킹 포인트가 더 표현되고 있다.

네이버 메인화면_240405
줌(Zum) 메인화면_240405


금융정보 특화 포털 실패
줌닷컴은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 2021년 가상자산거래소 두나무 출신 이성현 전 대표를 CEO로 영입했다.
이후 금융 전문 포털로의 변신을 시도했지만 기대와 다른 결과를 보였고, 지난해 코인줌, InvestingView PC, GET STOCK, 줌투자 등 관련 서비스를 잇달아 종료했다.

줌(Zum) 금융서비스 이미지 / 앱 이미지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많이 깔끔하지고 예뻐진 것 같은데 네이버를 대신하여 잠깐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어차피 정보탐색을 위한 목적이면 결론은 구글(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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