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대학생광고대회(KOSAC)] 대전·충청 지역대회 개최! 수상 및 혜택까지 한 번에 알아보기

2024년 6월 4일, 한남대학교에서 '2024 전국대학생광고대회(KOSAC) 대전·충청 지역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대회로, 광고산업 활성화와 예비 광고인의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 대회 개요 및 주제
이번 대회의 주제는 ‘안전한 사회만들기 프로젝트’다. 참가팀은 광고 기획서를 제출해 광고업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를 받았다. 이번 광고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546편의 기획서가 출품되었으며, 59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  대전·충청 지역대회
대전·충청 지역에서는 총 403편의 출품작이 제출되어 전국 최고 응모 작품수를 기록했으며, 이 중 17팀이 지역대회에 진출했다. 이들 팀은 6월 4일 한남대학교에서 현장 PT 심사를 통해 3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6월 28일 전국 무대에서 진행된다.

👉 수상 및 혜택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수상팀 전원에게는 차이커뮤니케이션 인턴십 기회와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KOSAC은 정부, 업계, 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상자는 인턴십 연계 등 광고계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대회 진행 방식
이 대회는 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6개월간 진행되며, 전국 광고 관련 학과가 수업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참여하는 방식이다. 단순 아이디어와 작품만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조사, 기획, 제작, PT까지 캠페인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예비 광고인들에게 공개 경쟁의 장이자 축제의 장으로 인정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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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학교 정치언론학과 강한나 교수는 "정부의 지원과 광고업계, 학계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