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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News

네이버 2024년 1분기 역대 최대실적 달성!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업 철수?

by a_mine 2024. 5. 8.

2024년 1분기 종료 네이버 일본에서 울고 한국에서 웃는다

2024 네이버 1분기 실적 추이


네이버가 올해 1분기에 2조526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등의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결과다. 네이버는 이 기간 동안 439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9%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3% 상승해 영업이익률도 17.4%로 증가했다.

특히 서치플랫폼 부문은 검색 광고와 성과형 광고가 좋은 성과를 내며 90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커머스 부문은 도착보장 서비스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의 성장에 힘입어 7034억 원을 달성했다. 핀테크 부문에서는 네이버페이 결제액이 전분기 대비 2.2% 성장하는 등 353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446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웹툰 거래액은 4587억 원에 달했다. 클라우드 사업도 생성형 AI 솔루션인 하이퍼클로바X의 성과에 힘입어 25.5% 증가한 1170억 원의 매출을 냈다.

한편, 네이버는 조직 개편을 통해 AI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전략적 사업 조정에 나섰다. 이는 검색, 쇼핑, 지역 등의 사업에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AI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네이버는 일본에서의 스마트스토어 사업인 '마이스마트스토어' 철수를 결정했다. 일본 시장에서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이미 시장을 장악한 아마존과 라쿠텐의 강한 경쟁에 밀려 사업 환경이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다음달 인력 철수와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어 있다.

네이버는 이러한 도전과 변화를 거치면서도 지속적으로 시장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