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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케팅11

[마케팅 책]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_홍성태 교수의 특별한 경영수업_4 브랜드 확장과 마케팅 포트폴리오 "브랜딩의 최종 목적지는 무엇일까?" 브랜딩의 궁극적인 목표는 브랜드 확장에 있다. 시그니처 아이템을 통해 고객들을 유입시키고, 이를 토대로 브랜드를 확장해야 한다.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보고 고민 없이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브랜드 확장 시에는 품목들이 보완적이거나 독립적인지에 대해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브랜드의 모든 품목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기는 어렵다. 브랜드의 모든 제품이 겹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제품에 동시에 힘을 주어 마케팅하기 어렵다. 따라서 수익성과 홍보효과를 고려하여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그렇다면 마케팅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할까? 수익성과 전시성(홍보효과)를 고려하여 설계한 마케팅 포트폴리오는 판매용 / 홍보용 / 수익용 / 구색&.. 2024. 3. 19.
[마케팅 책]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_홍성태 교수의 특별한 경영수업_3 브랜드 컨셉을 유지하는 볼보(VOLVO) 마케팅 사례 “어떻게 해야 세월이 흘러도 브랜드가 한결같아 보일까?” 어떻게 해야 세월이 흘러도 브랜드가 일관성 있게 유지될까? 브랜드는 매출이 하락하거나 현재 트렌드와 부합하지 않는 컨셉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브랜드 컨셉을 변경하는 것은 기존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브랜드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컨셉을 전달하는 전략을 수정하는 사고가 필요하다. 매출 하락이나 브랜드 컨셉의 오래된 느낌은 기업이 일반적으로 브랜드 컨셉을 변경하려는 시기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브랜드인 '볼보'는 매출이 감소하자 '안전' 컨셉 대신 멋진 디자인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려 했었고, 이 글을 쓰며 사진을 찾아봤을 때도 멋.. 2024. 3. 18.
[마케팅 책]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_홍성태 교수의 특별한 경영수업 2_창의적인 브랜드 컨셉을 위한 레퍼런스 활용 “창의력은 응축에서 나오고, 응축은 집요함에서 나온다” SK 최종현 전 회장은 캔 미팅(Can Meeting)을 통해 문제 해결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이는 단절된 환경에서 며칠 동안 의견을 나누다 보면 예상치 못한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ZERO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말한다. 레퍼런스를 활용할 때는 먼저 그 뿌리를 조사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레퍼런스의 핵심 인사이트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컨셉을 기획할 수 있다. '아이맥'의 화려한 반투명 디자인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는 스티브 잡스가 어수선한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을 디자인한 결과이다. 따라서 레퍼런스를 활용하지 않고 그 디자인만 따라하는 기업들.. 202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