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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News

자이언트 마케팅 'MZ세대 잡아라' 식품업계의 큰(大) 전쟁

by a_mine 2024. 4. 14.

펀슈머 마케팅



MZ세대 겨냥한 자이언트 마케팅 트렌드

MZ세대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자이언트' 마케팅이 화제인데, 이는 압도적인 크기의 제품을 앞세운 전략이다. 예를 들어, GS25의 ‘점보 도시락’과 ‘공간춘 쟁반짬짜면’은 출시 7개월 만에 매출 180억 원을 넘기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제품들은 일반 제품의 여러 배에 달하는 크기로, MZ세대 사이에서 SNS상 먹방 챌린지 등을 통해 크게 화제가 됐다.

 

크림대빵 / 대왕 삼각김밥


CU와 SPC삼립의 자이언트 제품 출시
CU에서는 대형 삼각김밥과 같은 자이언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이 분야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도 상당히 도움이 됐다. SPC삼립도 '크림대빵'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크림빵의 6.6배 크기의 제품을 내놓으며, 제품의 대형화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SNS 챌린지를 통해 재미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재미있는 소비의 지속적 혁신 필요성
업계 한 관계자는 "장기적인 불황과 고물가 현상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이러한 이색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신제품 개발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관계자는 "이러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쉽게 흥미를 잃을 수 있어,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혁신과 또 다른 차별화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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