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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News

네이버 치지직, 베타서비스 중에도 아프리카TV 위협? 정식 출시 앞두고 구독 플랜 다양화 예정

by a_mine 2024. 4. 13.



네이버의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지난달 사용자 수에서 아프리카TV를 앞질렀다. 와이즈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지직은 지난달 216만명의 사용자를 기록해 196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아프리카TV를 추월했다. 특히 이 성장은 치지직이 아직 베타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치지직은 지난 3개월 동안 사용자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다음 달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이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치지직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셀 조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치지직은 향후 광고 및 커머스 서비스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며,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 결제 플랜도 다양화되어 사용자 선택권을 넓히고, 현재 최소 월 4900원으로 광고 없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기능 외에 다른 요금제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치지직은 트위치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구독 승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위치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치지직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으며, 트위치에서의 구독 기간도 합산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지난달 회사명을 '숲(SOOP)'으로 변경하고 이미지를 새롭게 하면서, e스포츠 콘텐츠를 강화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숲'의 베타 버전은 올해 2분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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