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 입찰방식은 1st Price Auction(최고가격/1순위 입찰)이었다?

 

구글 광고, 입찰 방식 1st Price Auction으로 전환

구글(Google)의 PM 제이슨 비글러에 의해 먼저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이다.
https://blog.google/products/admanager/update-first-price-auctions-google-ad-manager/

An update on first price auctions for Google Ad Manager

 

2nd Price Auction, 즉 두 번째 최고 입찰가에 의한 경매 방식은 구글이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처음 대중화 시켰지만 2019년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구글 애드 매니저(Google Ad Manager]를 포함 [Google Ads / AdMob / Google Adsens] 까지 상당 부분이 1st Price Auction(최고가격 입찰)로 되어가고 있다.

카카오도 최근 1st Price Auction(최고가격 입찰)으로 변경한 것을 보면, 국내도 비슷해지지 않을까 한다.

2025년 7월 말까지 모든 트래픽을 2nd Price Auction(차순위 입찰)에서 1st Price Auction(최고가격 입찰)으로 전환한다.
이번 변경으로 광고 운영 방식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며, 광고 담당자는 이에 맞춰 통합 가격 설정(Unified Pricing Rule, UPR)을 사전에 적용해야 한다.

구글 애드 매니저의 핵심 변경 사항은 아래와 같다

• 기존 2nd Price Auction(차순위 입찰) → 1st Price Auction(최고가격 입찰)으로 전환
• 공개 입찰 가격 설정(Open Auction Pricing) 기능 폐지
• 최저 입찰가(Floor Price) 설정을 유지하려면 통합 가격 설정(Unified Pricing Rule, UPR) 메뉴에서 새로 설정해야 함
• 비보장형(Non-Guaranteed) 광고 항목에도 적용

 

통합 가격 설정(Unified Pricing Rule) – 모든 비보장형 광고 항목 적용

기존 공개 입찰 가격 설정(Open Auction Pricing Rule)은 특정 우선순위 규칙을 기반으로 최저 가격이 적용됐지만,
이번에 도입되는 통합 가격 설정(Unified Pricing Rule, UPR)은 모든 가격 규칙을 병렬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 적용 대상:

• 비보장형(Non-Guaranteed) 광고 항목(Line Item) (Price Priority, Network, Ad Exchange 등)
• Exchange Bidding을 통한 Yield Partner 광고 디맨드

🚫 적용 제외:

• Sponsorship, Standard, House, 프로그래머틱 딜 타입 광고 항목

국내 광고매체들이 입찰전략이 변경됨에 따라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글을 정리하고 싶어서 작성해본 포스트

nd Price Auction(차순위 입찰)이 점점 바뀌어가면서 발생하는 이슈에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