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앞으로 블로그 카페할 때 GPT 사용하면 안된다? 네이버 AI 저품질 콘텐츠에 대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 공지

요즘같이 LLM서비스 그니까 대규모 언어모델 GPT 같은 서비스가 많아진 상황에서 검색엔진 생태계에 저품질 글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물론 맞춤범을 맞추거나 특정 키워드를 줄이거나하는 작업에는 좋은 것 같지만 처음 부터 GPT로 창작된 글을 검증되지 않은 내용으로 발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그 내용으로 다시 GPT가 학습하는 것을 반복하여 이후에는 양질에 콘텐츠가 포스팅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재 직면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된다.

 

이 때 2월 28일 네이버에서 AI 생성 저품질 콘텐츠 필터링 강화에 대한 공지를 남겼다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문서 노출 시스템을 정교화한다는 내용이며, 주요 내용과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blog.naver.com/naver_search

NAVER Search & Tech :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의 새로운 검색 알고리즘 개편

• LLM(대규모 언어 모델) 활용하여 문서 품질 판별: 문맥적 이해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출처의 문서를 검색 결과에서 더 잘 보여줄 수 있도록 개선한다.
• AI 기반 콘텐츠의 저품질 여부를 더욱 정교하게 판단: 자동 생성된 저품질 콘텐츠나 실제 경험에 기반하지 않은 광고성 도배글과 같이 검색 결과의 신뢰도를 저해하는 문서를 더욱 정교하게 판별할 수 있다.
• 광고성 글, 중복·복사 콘텐츠 차단 강화: 유사문서 판독 시스템을 개편하여 원본 창작자를 보호하고 복사된 AI 콘텐츠가 상위 노출되지 않도록 조정한다.

해당 내용에 대해 리뷰한 유튜브 영상도 있는데 사례가 잘 들어있는거 같아서 공유

(해당 영상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영상내용은 추후 삭제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tohGGsW9u4&t=611s

 

영생 내용은 이렇다. 네이버에서 2025년 3월부터 블로그와 카페에서 AI 생성 콘텐츠, 과도한 광고, 홍보성 글 등을 대대적으로 필터링할 예정이며, 법무법인 관련 홍보, GPT 활용 글, 쿠팡 파트너스 난사, 그리고 템플릿 기반 콘텐츠(예: 미리캔버스) 등이 저품질로 간주되어 검색에서 삭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네이버는 GPT를 활용해 대량 생성된 저품질 콘텐츠를 필터링할 것을 강조한다고 말한다. 특히, 하루에 3~5개 이상의 블로그 글을 AI로 생성하여 방문자를 늘리는 방식이 효과를 잃고, 오히려 블로그 자체가 저품질로 판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상에서 말해주는 대책방안은 이렇다.

- 실제 경험 기반의 글 작성: 단순 AI 생성 글을 배제하고, 개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작성해야 한다.

- 과도한 광고·홍보 지양: 특히 대출, 법무법인 등 특정 분야의 과도한 광고나 홍보성 글을 지양해야 한다.

- 쿠팡 파트너스·템플릿 남용 자제: 쿠팡 파트너스 링크의 과도한 삽입이나 템플릿 기반 콘텐츠의 남용을 피해야 한다.

- 원본 콘텐츠 유지 및 GPT 사용 최소화: 콘텐츠의 원본성을 유지하고, GPT 등의 AI 도구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생성한 AI, LLM이 처음 시장에 등장했을 때 보다 성능도 좋아지고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더 이롭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필자는 원래 말투도 기계같아서 더 걱정이다. AI로 보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