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합병, ‘놀(NOL)유니버스’ 플랫폼 전면 개편 진행한다? 야놀자의 새로운 이름 'NOL'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합병, ‘놀(NOL)유니버스’ 플랫폼 전면 개편 진행한다? 야놀자의 새로운 이름 'NOL'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하여 탄생한 ‘놀NOL 유니버스’가 여행·여가·문화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려는 기대감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 구성 전면 개편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여가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잡겠다는 것 같아서 관련 내용을 정리해봤다.

야놀자 서비스 명칭 변경 NOL, 2025년 중순 전면 적용? 

놀유니버스는 운영 중인 플랫폼 명칭을 새롭게 정비한다. 야놀자는 ‘NOL’, 인터파크 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 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변경된다. 기존 ‘트리플’은 그대로 유지되며, 새로운 명칭은 다음 달 중순부터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인바운드 플랫폼 개편,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플랫폼도 변화한다. ‘인터파크 글로벌’과 ‘트리플 코리아’를 통합하여 ‘인터파크 글로벌 by NOL’로 재편하며, 글로벌 회원 600만 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콘텐츠와 길찾기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해 국내 대표 인바운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브랜드 미션은 무엇일까?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여가 생태계 구축”

놀유니버스는 브랜드 미션을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로 정하고, 고객의 여가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과 문화, 여가를 통합한 새로운 여가 생태계를 조성해 일상의 필수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