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MY플레이스, 클립으로 리뷰 쓴다? ‘MY플레이스 클립’ 공개!

네이버 MY플레이스 클립

네이버가 로컬 리뷰 플랫폼 'MY플레이스'에 클립 에디터를 도입해, 숏폼 리뷰를 더욱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상 리뷰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사용자들이 더욱 생동감 있는 장소 리뷰를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클립 에디터 도입으로 편리한 숏폼 리뷰 제작
네이버는 MY플레이스에 클립 에디터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영상에 스티커, 텍스트, 음악 등을 삽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숏폼 영상 리뷰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 앱에서 우선 지원되며, 추후 네이버 지도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 다양한 리뷰 형식 지원
이번 업데이트로 MY플레이스에서는 기존의 키워드, 텍스트, 사진·동영상 리뷰 외에도 숏폼 영상 리뷰인 'MY플레이스 클립 리뷰'를 남길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클립 에디터의 다양한 촬영 모드와 영상 편집 기능을 통해 별도의 도구 없이도 장소 방문 경험을 기록하고, 장소 페이지에 직접 노출시킬 수 있다. 이는 네이버 앱의 클립탭 등 다른 서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로컬 사업자와 잠재 고객 간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

👉 젊은 세대의 활발한 참여
지난해 동영상 리뷰 기능이 도입된 이후, MY플레이스에서 쌓인 동영상 리뷰 수는 약 300% 증가했다. 특히, 1030 세대 이용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지며,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장소를 탐색하고 리뷰를 남기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이번 클립 리뷰 추가로 텍스트, 사진, 숏폼 영상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비스 고도화 계획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를 총괄하는 최지훈 리더는 “MY플레이스는 단순한 평가 정보가 아닌, 리뷰어의 개성이 담긴 로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더 쉽고 재미있게 장소를 기록하고, 이를 통해 가볼 만한 장소를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