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쿠팡'과 '당근' 사용량 급증한 60대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 [데일리 마케팅_뉴스]

최근 5년간 시니어 세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바일 앱, '쿠팡', '당근', '유튜브'

출처 : 와이즈앱

👉 '쿠팡', 액티브 시니어의 선호 앱으로 급부상
최근 5년간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모바일 앱은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배송과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액티브 시니어'의 수요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시장 분석이 있다.

 

👉 '액티브 시니어'란?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능동적으로 활동하며 소비와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60대 전후의 세대를 말한다. 기존의 '실버 세대'와는 다르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는 특징이 있다.

 

'액티브 시니어'에게 인기 있는 앱은 쿠팡에 이어 2위인 '당근'으로, 110만 명의 증가를 기록했다.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는 109만 명 늘어나 3위를, '네이버지도·내비'는 106만 명 증가하며 4위를 기록했다. 5위부터 8위까지는 '토스'(+88만 명), 'KB스타뱅킹'(+80만 명), '테무'(+78만 명), '네이버'(+72만 명)가 차지했다.

 

👉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쿠팡 1위
50대 이상 연령층을 포함해도 쿠팡은 543만 명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20만 명 증가한 '당근'이 차지했다. 

 

👉 쿠팡, 시니어 세대에서의 인기 요인
쿠팡의 인기 요인으로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빠른 배송, 다양한 상품군 등이 꼽힌다. 이러한 특성들이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 결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에서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쿠팡으로 나타났다. 2019년 동일 시기 대비 206만 명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