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마케팅_뉴스] 메타(META)와 협력광고한 무신사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

메타(META)와 협력광고한 무신사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

무신사가 메타와의 협력광고(Collaborative Ads)를 통해 입점 브랜드들의 누적 매출 100억 원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협력광고는 무신사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 협력광고의 시작과 성과
무신사는 지난해 10월 메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협력광고를 시작했다. 5월까지 총 1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창출된 누적 매출은 100억 원을 넘었다. 특히, 구매 전환율이 높게 나타나며 세일즈 확대 효과가 두드러졌다.

✅ 광고 효율 지표
광고비 지출 대비 매출액(ROAS)은 평균 800%를 기록했다. 이는 광고비 대비 약 8배 높은 매출을 의미한다. 지난해 FW 시즌 당시 ROAS가 600%였던 것과 비교하면, 광고 효과는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 주요 성과 요인
협력광고는 일반 트래픽 광고에 비해 최소 2.5배에서 6.5배 높은 전환율을 보였다. 이는 무신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타겟팅 덕분에 구매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 광고가 도달했기 때문이다.

✅ 참여 브랜드와 앞으로의 계획
현재까지 협력광고에 참여해 높은 성과를 거둔 브랜드로는 △MLB △에스피오나지 △에이카화이트 △코드그라피 등이 있다. 여성 패션 브랜드 △닉앤니콜과 풋웨어 브랜드 △야세 등도 협력광고를 진행 중이다. 협력광고 참여에 대한 입점 브랜드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무신사는 앞으로 더 많은 입점 브랜드가 협력광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규모 브랜드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메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집행 외에도 참여 브랜드 대상 피드백과 퍼포먼스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며, "무신사의 데이터와 리소스를 활용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