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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News

[데일리 마케팅_뉴스] 중국발 C커머스 서비스 국내 인기 소폭감소?

by a_mine 2024. 6. 9.

 


국내 시장에서 중국발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인기가 다소 수그러든 모양새다. 한국에 진출한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모바일 앱 신규 설치와 사용자 수가 5월 한 달 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앱 설치 감소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테무 앱의 신규 설치는 171만524건, 알리 앱의 신규 설치는 52만6천2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대비 각각 25.0%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특히, 테무 앱의 신규 설치는 4월의 228만344건에 비해 56만9820건이 줄었고, 알리는 17만4494건이 감소했다. 이들 앱의 월별 신규 설치는 2월 274만1798건에서 3월 408만5382건으로 급증했으나, 4월부터는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 앱 사용자 감소
앱 사용자 수 역시 전월 대비 소폭 줄었다. 5월 테무 앱의 총 사용자 수는 648만1335명으로 4월 대비 6.5% 감소했으며, 알리 앱의 사용자 수는 630만9622명으로 4월 대비 5.6% 줄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이러한 현상이 예견된 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테무와 알리에서 판매되는 중국제 제품의 상품성과 서비스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재구매를 결정짓는 요소는 결국 상품성이다"라며 "최근 가품이나 유해성 논란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중국제 초저가 상품에 대한 반응이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통계는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발 이커머스 서비스에 대해 점차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감소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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