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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News

[오픈Ai] Open Ai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야놀자 예약 지원한다?

by a_mine 2025. 2. 26.

오픈 Ai로 여행 서비스 예약하는 장면

오픈AI ‘오퍼레이터’, 한국 서비스 본격 시작… 추가 협력사 나올까

오픈AI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가 지난 21일부터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야놀자 예약 기능을 지원하며, 앞으로 국내에서 협력사가 추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국내시장의 기대감은 계속 상승중 !

오픈AI 오퍼레이터는 ‘컴퓨터 유징 에이전트(CUA, Computer Using Agent)’ 모델을 기반으로 웹 탐색, 입력, 클릭, 스크롤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사용자의 항공권 예약, 식료품 주문, 온라인 쇼핑 등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야놀자 숙박·항공 예약 서비스가 공식 제휴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접속하면 AI가 맞춤형 구매를 제안하고, 야놀자에서는 날씨·지역·기간 등의 조건을 반영해 숙박 예약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오픈AI가 미국에서 이커머스, 모빌리티, 배달, 식당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사와 협력했던 만큼, 한국에서도 협력사가 확대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  제휴사 확장 기대할 수 있을까?

현재 네이버, 여기어때 등 주요 플랫폼 기업들은 오픈AI와의 협력 논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쏘카 등 모빌리티 기업들도 “진행 중인 사항이 없다”고 전했다.

 

다만, 오퍼레이터 미국 서비스 당시 ‘우버’가 협력사로 포함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국내에서도 모빌리티 플랫폼과의 추가 제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특히, 카카오는 지난 4일 오픈AI와 공식 협력 관계를 발표한 바 있어, 향후 카카오모빌리티가 오퍼레이터를 통한 교통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픈AI가 미국에서 이베이(쇼핑), 스텁허브(티켓 예매), 우버(모빌리티), 도어대시(배달), 오픈테이블(식당 예약), 트립어드바이저(여행 가격 비교) 등 수십 곳의 협력사를 공개했던 점을 고려하면, 한국에서도 점진적으로 제휴처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  기대만큼 가격상승에 대한 우려도 있다.

전문가들은 오픈AI가 미국에서 이베이(쇼핑), 스텁허브(티켓 예매), 우버(모빌리티), 도어대시(배달), 오픈테이블(식당 예약), 트립어드바이저(여행 가격 비교) 등 수십 곳의 협력사를 공개했던 점을 고려하면, 한국에서도 점진적으로 제휴처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오퍼레이터 서비스는 월 200달러의 프로 요금제 사용자에 한정되며, 국내 경쟁 서비스와 직접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이 많아 초기 논의 단계에서는 협력 여부를 쉽게 공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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