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이 고객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 광고 판매 부서 설립
페이팔은 광고 수익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광고 판매 부서를 설립할 예정이다. 해당 부서는 페이팔의 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와 자매 애플리케이션인 벤모(Venmo)의 고객 구매 습관을 활용하게 된다.
✅ 우버 출신 마크 그레더 임명
페이팔은 이 모든 과정을 감독할 책임자로 우버 광고를 이끌었던 마크 그레더를 임명했다. 그는 페이팔 광고 부서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로 임원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 옵트아웃 기능 제공
또한, 페이팔은 고객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옵트아웃(Opt-out)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옵트아웃은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 수집을 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 초기 단계와 개인정보 보호
테일러 왓슨 페이팔 대변인은 "광고 플랫폼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어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투명한 개인정보 보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팔은 최근 수익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동안 4억2700만 명의 고객으로부터 약 650만 건의 거래를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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