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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News

디즈니 유니버셜 이미지 생성 AI의 대표기업 미드저니 고소 [2025 마케팅_뉴스]

디즈니 유니버셜 이미지 생성 AI의 대표기업 미드저니 고소

 

디즈니와 유니버셜이 생성형 AI에 강경 대응을 선언.
최근 두 스튜디오는 이미지 생성 AI 기업 ‘미드저니(Midjourney)’를 미국 연방법원에 고소했다.

그 이유는, 미드저니가 스파이더맨, 엘사, 미니언즈, 요다, 심슨 등
자사의 저작권 보호 대상 캐릭터 이미지를 무단으로 학습 데이터에 사용했다는 것이다.

양사는 수차례 저작권 침해 중단 요청을 했지만, 미드저니가 오히려 더욱 정교한 이미지 모델을 공개하자,결국 법적 조치에 나섰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1건당 약 2억 원(15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 요구이며, 이는 AI 기업을 상대로 한 헐리우드 스튜디오의 첫 직접 소송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는 MPA(미국 영화협회) 등 단체를 통한 공동 대응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엔 디즈니와 유니버셜이 양사 단독 연대로 움직이며 강한 메시지를 던졌으며, 또한 유니버설뮤직은 음악 분야에서도 AI의 무분별한 학습에 맞서 스트리밍 플랫폼(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에 차단 조치를 요청 중이다.

 

이번 사례는 IP 보유 기업의 적극적 대응 /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연대 방식 / 생성형 AI에 대한 규제 신호탄 등의 측면에서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인스타그램 @ma_hacker.official 에서 AI 시대의 저작권 분쟁, 그리고 그 속에서 바뀌어가는 마케팅 지형을 확인해보세요.
출처: MA_HACKER. 마케팅 뉴스 요약 (2025년 6월 기준, 디즈니·유니버셜 대 미드저니 관련 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