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만에 종료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이미지 출처 : @ma_hacker.official]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던 넥슨 레이싱 게임, 출시 2년 만에 막 내려

넥슨은 2025년 6월 16일, 자사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하며 9월 30일 최종 운영 종료를 예고했다.

2023년 1월 글로벌 동시 출시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료 [출처 : 넥슥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번 결정은 최근 게임 업계에서 주목받는 게임 IP 리부트, 리마스터 흐름과 맞물려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된 넥슨의 전략 타이틀이었다.

서비스 종료 이후, ‘카트라이더 클래식’으로 방향 전환
넥슨은 서비스 종료 발표와 함께 ‘카트라이더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카트라이더’ IP의 향수를 살려, 리마스터 혹은 복각 기반의 클래식 버전으로 재출시하려는 전략이다.
팬덤 기반의 브랜드 자산을 다시 활성화하려는 게임 마케팅 전략으로 분석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종료되지만, 카트라이더 IP의 재미는 계속됩니다. 새로운 디렉터십 체제에서 ‘카트라이더 클래식’을 준비 중입니다.” (넥슨 개발자 노트 中)

 

‘카트라이더 클래식 출시일’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넥슨이 기존 유저의 팬덤 감성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

감을 모으고 있다.

https://kartdrift.nexon.com/kartdrift/ko/news/announcement/view?threadId=2954831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No limits, all drift!

 

✅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실패? 아닌 전환의 기점
게임 IP 재해석 트렌드 속 넥슨의 리브랜딩 시도
이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료’는 단순한 게임 종료가 아닌, 브랜드 리셋 및 전략 전환의 사례로 읽힌다.

 

✅ 정리해보겠습니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왜 종료?
글로벌 확장 전략의 한계, 유저 리텐션 부족, 콘텐츠 소진 문제

 

• 카트라이더 클래식 언제 나오나?
넥슨은 현재 내부 개발 중이며, 기존 팬덤 기반 콘텐츠로 방향을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