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새롭게 바뀌는 앱 스토어 광고 탭 '주목성과 간소화' (Apple, App Store Advertising Tab New Renewal 'Simplify Attention')

애플이 앱 스토어의 새로운 광고 형식을 공개하였다.
개발자들이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이 사항은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2일 보도하였다.
애플의 앱 스토어는 이미 오랜 기간 동안 광고 슬롯을 판매해왔지만,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광고 형식은 '오늘' 탭에 한정되어 있다.
'오늘' 탭은 사용자가 앱 스토어를 열자마자 가장 먼저 마주치는 곳이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첫 페이지에서 직접적으로 사용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이 새로운 광고 형식은 메인 슬롯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사용자가 스크롤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애플은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앱의 아이콘과 이름, 부제목을 강조할 수 있는 간소화된 광고 형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스크린샷이나 상세정보 없이도 이용 가능한 이 광고는 광고 승인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하지만, 폭력적이거나 모욕적인, 성적으로 음란하거나 그 밖에 부적절한 아이콘 및 이름을 가진 앱은 해당 광고에 포함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시하였다.이렇게 발표된 새로운 광고 형식은 iOS 16.4 이상의 아이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아이패드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English Version

Apple, App Store Advertising Tab New Renewal 'Simplify Attention'

Apple has unveiled a new ad format for its app store.
It provides a new way for developers to effectively promote their apps to iPhone users.

'Nine to Five Mac' reported on the 12th that Apple's App Store has been selling ad slots for a long time, and the newly unveiled ad format is limited to the 'Today' tab. The 'Today' tab is the first thing users see when they open the App Store, allowing developers to directly capture users' attention on the first page. This new ad format is positioned just below the main slot, making it visible without the need for scrolling.

Apple stated that it provides developers with a simplified ad format that allows them to emphasize the app's icon, name, and subtitle. This ad can be utilized without screenshots or detailed information, simplifying the ad approval process. However, it explicitly mentioned that apps with violent, offensive, sexually explicit, or otherwise inappropriate icons or names cannot be included in these ads. This new ad format is available only on iPhones running iOS 16.4 or above, and it is not yet available on iP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