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 AI 생성형 이미지 회사 ‘NXN LABS’에 투자한다

네이버 D2SF / NXN Labs 로고

✅ 네이버 D2SF, AI 기반 이미지 생성 스타트업 NXN Labs에 투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이미지 생성 AI 스타트업 NXN Labs(엔엑스엔 랩스)에 초기 단계 투자를 진행했다. 법인 설립 2개월 만에 첫 투자를 유치한 NXN Labs는 패션 산업에 특화된 경량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회사이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도 함께 참여했다.

✅ 패션 이커머스 업계를 위한 이미지 생성 솔루션 : 가상 피팅 모델 생성 기술
NXN Labs의 이미지 생성 AI 모델은 이커머스 플랫폼에 최적화 시키고 있으며,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적 특성을 유지하면서 고품질의 이미지를 비용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가상 피팅과 모델 생성에 활용될 예정이며, 디자인 패턴과 체형을 세밀하게 재현할 수 있다.

✅ NXN Labs의 기술력과 시장 전망 : 패션 브랜드의 광고 제작 비용 절감 기대
NXN Labs는 자체 구축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고해상도의 매력적인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패션 브랜드의 룩북 및 광고 제작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패션 브랜드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 중이며, 올해 내로 국내외 광고 산업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다.

✅ NXN LABS 창업자 이재원 대표
NXN Labs의 이재원 대표는 스탠포드 컴퓨터공학 전공 출신으로, 맥킨지와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CTO 홍리나는 스탠포드 인지공학을 전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생성 AI 부서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이들은 상업적 이미지 생성 AI 업계에서 next Adobe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멀티 모달 AI 기술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  네이버 D2SF의 투자 전략
- 네이버 D2SF는 극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도 기술의 가치를 중시하여 적극적인 투자

- 창업 후 D2SF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비율이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