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마케팅_뉴스] 2024_모바일 신분증 발급 가능기업 '네이버·카카오톡·토스' 선정. 디지털 신분증 시대 열린다.

모바일 신분증 발급 가능기업 선정 대표이미지 '카카오'

 

🪪 모바일 신분증 발급, 네이버·카카오톡·토스에서도 가능
앞으로 네이버와 카카오톡, 토스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 등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민간 앱에서 삼성을 제외하면 처음?
현재 민간 앱 중에서는 삼성월렛(옛 삼성페이)만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있다. 삼성월렛에서는 지난 3월 20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 공공 앱의 모바일 신분증
공공 앱 중에서는 행안부가 2022년 만든 ‘모바일 신분증’이 있다.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PASS 앱은 신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기존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모바일 신분증은 발급하지 않고 있다. PASS 앱은 지난 2월부터 운전면허증 확인 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7개를 표기하고 있다.

🪪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 과정
행안부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했다.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최종 5곳을 선정했다.